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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맹호 목사님

미션달라스(이사장 안지영목사)가 주최한 ‘북미 인디언 선교 세미나’가 지난 11일(토) 달라스

베다니교회(담임목사 박준걸)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DFW 지역 한인교회 선교관계자와 선교담당 목회자, 선교에 관심이 있는 평신도들이

참여해 ‘북미 원주민 선 교에 있어서 한인교회들의 역할’을 부제로 해 관계자들의 

허심탄회한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실제 북미 인디언 선교에 20여 년동안 헌신한 안맹호 선교사가 초청강사로 나서 북미 인디언 선교의 배경과

현재 상황, 선교를 위한 지역교회의 자세에 대해서 전달했으며 한인 교회가 인디언 선교에 있어 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지 설명했다.

 

세미나 첫 시간에 안 선교사는 ‘반기독교적 정서가 일반화된 오늘날 어떻게 선교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했으며, 한국 농촌교회 목회, 중국교회와 인디언 선교 경험을 소개하며 “반기독교 정서는 원인이 있다. 이러한 상처를 찾아 잘못한 것은 인정하고 나가는 ‘치유와 화해의 선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관점을 전환해 ‘너’ 중심의 선교, 낮아짐의 본을 보이는 선교, 수동성을 따르는 선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맹호 선교사는 “선교란 우리가 뭔가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하나님의

선교”라며 “관점이 바뀌어야 하나님의 나라와 선교의 방향이 보이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북미 인디언의 사고방식과 문화를 소개하며 “‘우리가 옳다’는 식의 선교를 버리고 인디언 중심으로

수동적으로 다가갈 때, 인디언에게 공감을 얻고, 신뢰를 얻는 선교 사역을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진 두번째 시간에는 세계선교교회, 뉴송교회, 베다니교회, 영락교회, 빛내리 교회 등 각 교회 선교 관계자들과 안 선교사가 현재 지역 교회별 인디언 선교현황을 나누고 선교 중에 느꼈던 한계와 선교의 향방 등에 대한 조언을 주고 받았다. 특별히 안맹호 선교사는 한인교회의 풍부한 인적자료와 선교 재정, 그리고 정서적 친근감을 들며

인디언 선교는 한인교회가 나 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세미나를 끝맺었다.

 

안맹호 선교사는 연세대 경영학과, 장로교신학대학 졸업 후 농촌교회사역과 미주 담임목회를

거쳐 (로스안젤레스 세계 선교교회 담임목사 시무) 98년 5월 한국총회에서 미국 원주민 선교사로 파송됐다.

다코다주 파하사파 지역에서 인디언 선교사역을 계속하고 있으며 인디언들에게 인정받아

시무하는 파하사파 교회가 미국장로교회 다코타 소속 노회에 소속됐다.

또 현재 미주 장신대에서도 북미 인디언 선교에 대한 정확 한 실제를 가르치고 있다.

켈리 윤 기자 press2@new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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